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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웹드 '볼륨업' 양익준 감독 메가폰 잡았다

헤어디자이너 웹드 '볼륨업' 양익준 감독 메가폰 잡았다
에스뷰테라에서 웹드라마 '볼륨업'을 제작한다.에스뷰테라 측은 지난 6일 "에스뷰테라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볼륩업'에 양익준 감독이 연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볼륨업'은 홍대 미용실을 배경으로 미용인들에 성장기를 그린 웹드라마다. MZ세대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적응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양익준은 "우리나라에서 미용업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인 것 같다. 그럼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미용인들을 통해 이 시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작은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회를 맞이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뷰테라 측은 "미용인들이 젊은 세대들로 교체되는 상황에서 '볼륨업'이 구세대가 신세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웹드라마 볼륨업은 이달 21일에 크랭크인을 한다. 12부작으로, 에스뷰테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에스뷰테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스뷰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