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알리고자 '블루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블루업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업 프로젝트는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블루업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 중 차수별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블루업 키트를 제공한다.
블루업 키트는 친환경 분리수거 박스인 블루업 박스, 페트병 압축기인 압축카리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달 간 집으로 배송된 블루업 키트에 포카리스웨트 라벨, 뚜껑, 압축한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한 뒤 블루업 박스 상단 QR코드를 이용해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포카리스웨트는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쓰레기 업사이클링 브랜드 저스트 프로젝트와 함께 수거된 페트병 뚜껑을 녹여 만든 마블링 카라비너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각 차수별로 △친환경 단열재 생산 기업인 에임트와 함께 페트병 재활용으로 탄생한 포카리스웨트 피크닉 보냉백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페트병 재생원단으로 만든 포카리스웨트 카드포켓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브랜드 트래쉬버스터즈와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포카리스웨트 피크닉 매트 등 굿즈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업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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