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김포시청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성지되다

김포시청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성지되다
김포시청 1층, 2층 로비 전시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성지되다
김포시청 1층, 2층 로비 전시실.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사진전’이 김포시청 1층, 2층 로비 전시실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열린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지지 김포시민행동’이 준비한 이번 전시에선 미얀마 시민의 민주화운동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일상생활도 만날 수 있다.


김포시민행동 관계자는 17일 “많은 시민과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협력해준 김포시와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청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성지되다
김포시청 1층, 2층 로비 전시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성지되다
김포시청 1층, 2층 로비 전시실.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표출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하루 빨
리 평화로운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지역의 미얀마 이주노동자와 김포시민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캠페인을 걸포중앙공원, 구래역 등에서 한 달 이상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