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브릭프로퍼티스 김진국 대표이사,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양송화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브릭프로퍼티스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손잡고 전략적 사업 제휴에 나선다.
18일 물류센터 전문 개발기업 브릭프로퍼티스(이하 ‘브릭’)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이하 ‘협회’, )와 상생협력 가치 제고와 유기적인 물류 서비스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진국 브릭프로퍼티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 노하우가 결합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보다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물류센터 고객사 유치 시 브릭의 물류센터 활용한다. 또 브릭이 물류센터 운영 시 협회가 설비, 시스템, 인력도급 등 아웃소싱 운영지원한다.
협회가 직영 물류센터 개발 시 브릭은 개발 업무 관련 조언 및 협업, 컨설팅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으로 한국식자재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안전한 식자재 확보와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효율적인 유통단계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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