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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청약에 8,900여 명 몰린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27~29일 계약 실시

-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최대 수혜단지... 27~29일 계약 

무순위 청약에 8,900여 명 몰린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27~29일 계약 실시
이미지 :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조감도

충남 천안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에 많은 수요자가 몰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양이 천안 풍세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난 24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려 8,925여 명의 수요자가 접수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메머드급 규모에 걸맞는 풍부한 조경면적과 다양한 커뮤니티, 그리고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다.

특히, 규제지역인 천안 구도심과 세종에 인접한 비규제지역 분양단지인 점도 인기요인으로 꼽혔으며, 이달 초 천안시가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에 사업지인 풍세지구가 주요 수혜지역으로 불리고 있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풍세지구는 인구 92만 명을 목표로 하는 천안시의 1도심, 2부도심, 3지역중심 개발 축 가운데 새로운 발전축인 3지역 중심(풍세·광덕, 입장·성거, 청룡)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교통계획에서 도시를 순환하는 2순환선의 공주~천안 고속도로 부분이 풍세지구를 지나게 되고 지구 인근에 IC도 신설될 계획이며, 오는 2022년 완공을 앞두고 공사 중인 당진~천안 고속도로도 서천안IC를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주택 공급 규모면에서 천안 최대일 뿐 아니라 5만5,241㎡에 달하는 풍부한 조경면적과 1만4,251㎡(4,300여 평)에 달하는 대형 상업시설 및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대형평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었던 5.5베이 평면을 전용면적 84㎡ 타입에 도입함으로써 주택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으며, 2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구분형 평면도 선보였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 까지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역(지하철1호선) 인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예약제 및 홈페이지의 e-모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