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방문인증 /사진=문화재청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화유산을 방문인증하는 사람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개최한다.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은 △문화재 야행, 전통산사 활용 문화재 행사 등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행사정보, △문화재의 기본정보와 사진, 영상, 해설서비스,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과 유적지의 관람정보, △문화재 방문정보(주소, 위치정보 등)와 방문인증(온라인 도장 찍기)을 제공한다.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통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지정된 4개 문화유산을 방문인증하면 지역별로 50명을 추첨하여 총 2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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