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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켐온, 정부 6년만에 화평법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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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을 입법 6년만에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수혜주 찾기 움직임이 분주하다.

2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켐온은 전일 대비 4.60%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경부는 전일 화학안전 정책의 투명성 강화와 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개선을 목적으로 화학안전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평법이 개선되면 안전시설 규제를 담은 화관법도 개선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켐온은 관련 산업 대부분의 GLP 인증을 보유하고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정받은 비임상 CRO로 화평법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