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패션 전문몰 셀렙샵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손잡고 패션과 세탁 배송을 접목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셀렙샵X런드리고’ 프로모션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셀렙샵 구매고객 총 4만명에게 런드리고 1만원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셀렙샵 고객은 구매 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런드리고에서는 자사의 세탁 서비스 앱 이용고객에게 셀렙샵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런드리고는 밤 11시 이전에 수거 신청을 하면 하루 만에 깨끗한 세탁물을 문 앞에 갖다주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다.
셀렙샵은 CJ온스타일의 전문몰 중 하나로 패션 관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전문 편집샵이다.
셀렙샵은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최근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단독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력적이고 희소성 높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셀렙샵은 다양한 취향 상품을 비롯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큐레이션해 편집샵 형태로 운영한다. 패션에 특화된 ‘내일 도착 상품’ 배송 서비스도 셀렙샵의 강점이다. 밤 2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중요한 미팅이나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입고 갈 옷을 구입할 시간이 없는 경우 ‘내일 도칙 상품’ 코너에서 패션 상품을 구입하면 바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앞으로 셀렙샵은 새벽배송, 오늘도착 등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 상품의 구입부터 관리까지 고객이 패션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상품과 정보, 또 가장 원하는 혜택을 갖춘 최적의 패션 전문몰로 발돋움해 고객이 합리적인 취향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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