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는 황태철 파트너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황 파트너는 권석형 노바렉스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공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는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과 주돈수 아이메디컴 대표를 지명했다.
황 파트너는 "최근 VC 업계에서 ESG는 투자 영역은 물론 공익적인 차원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국내 1세대 VC로서 이처럼 뜻깊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캡스톤파트너스는 컬리, 직방, 당근마켓, 마이리얼트립 등 약 200여개 이상 기업에 투자 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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