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에버로즈 그림대회 /사진=삼성물산
[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불 수교 기념일을 맞아 '에버랜드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렸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500명이 참석해 '장미빛 여행의 꿈'을 주제로 색연필, 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그림이 출품됐다.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연간 이용권, 파크 상품 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에버랜드는 프랑스 파리 여행 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랑스 관광청과 협업해 약 2만㎡ 규모의 로즈가든 일대를 '생제르망 데프레' 거리 분위기로 조성했다.
또 파리지앵 분장 연기자들과의 포토타임, 프랑스 감성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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