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에 있는 누브티스 레스토랑 & 갤러리
'히딩크 넥타이'로 유명한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가 운영하는 누브티스 레스토랑 & 갤러리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콘서트와 전시회를 연이어 연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6시에는 '거리의 성악가'로 이름난 바리톤 노희섭이 무대에 오르는 '얌얌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성악가 겸 셰프인 노희섭이 직접 마련한 이탈리아 정통 코스 요리와 셰프가 직접 들려주는 최고의 오페라 무대로 꾸며진다.
또 26일에는 누브티스 갤러리에서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강명주 작가의 입술을 포인트로 한 스카프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내달 9일에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 애국가를 부른 소프라노 오영주와 함께하는 누브티스 갈라 디너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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