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개 지역 모두 앱스토어 매출 상위 10위권 진입”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지난 10일 출시한 감성모험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 나라:크로스월드(제2의 나라)’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출시 당일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5개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현재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1위 △홍콩 2위 △마카오 8위이다.
모든 출시 지역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는 대만 3위, 홍콩 3위, 마카오 2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은 14위에 올랐다.
넷마블 '제2의 나라' 일본 앱스토어 차트 현황. 넷마블 제공
넷마블 관계자는 “지브리 감성이 살아있는 그래픽과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독특한 세계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어 지역별 서버도 계속해서 증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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