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프립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립은 1차, 2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프립 플랫폼 내 각종 모임∙액티비티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오프라인 공간 ‘프립캠프 제주’ 방문 시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료 50% 할인과 프립을 통한 제주도 렌터카 예약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립 임수열 대표는 “프립은 모두가 안전하게 ‘여가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에 따른 기대감과 보복심리로 모임과 액티비티 참여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립은 안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고객들이 백신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할인 쿠폰은 프립 플랫폼을 통해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또는 서면 증명서를 캡처해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프립캠프 제주 방문 시에도 관련 증빙을 지참하면 된다.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이 및 예방 접종 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프립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유급 휴가를 도입했다. 최근 백신 온라인 예약 서비스가 진행됨에 따라 임직원들이 걱정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일 기본 유급 휴가를 지원했다. 또한, 접종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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