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그룹 국내 계열4개사 참여...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 BNP파리바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11번째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BNP 파리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11년부터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온 자선행사이며, BNP파리바그룹의 4개 계열사가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 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함께 참여한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11년간 지속된 아름다운가게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BNP파리바의 임직원들이 재사용과 순환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여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BNP파리바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써 환경 문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가게와의 바자회를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국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책임감 있는 소비 및 중고물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한 달간 의류, 신발, 가방, 책 등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 된 후 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될 예정이며,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일일 판매 도우미로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BNP파리바는 아름다운가게 자선바자회와 더불어 걷기대회, 펀드레이징마켓, 자선경매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펀드레이징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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