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테크 기반 스타트업 대상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파이낸셜뉴스]
사진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마이크로소프는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3기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제품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무상 크레딧과 전문가의 기술지원, 그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과 공동영업 지원 등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3기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핀테크, 에듀테크, 리테일테크, 스마트팩토리 등 전방위 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되는 10개사는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 △최대 12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 상당의 애저(Azure) 크레딧 무상 지원, △클라우드 교육 제공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기술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 지원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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