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반도도 /사진=문화재청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2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美 데이턴미술관과 함께 ‘문화유산 로얄시리즈 기념메달’의 두 번째 시리즈인 ‘해학반도도’ 출시 기념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2012~2017년)‘, ‘세계기록유산 조선의 어보 시리즈(2018~2019년)’ 등을 제작하여 문화유산 홍보와 함께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해학반도도’ 기념메달은 문화유산 로얄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출시되는 기념메달로 한국조폐공사의 지폐형 신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지폐형 금·은 2종, 카드형(금)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메달 중 한정수량은 미국 데이턴 미술관에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로얄시리즈 ‘경복궁’, ‘해학반도도’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조성하여 국외문화재보호를 위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추가 후원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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