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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TTH’ 리브랜딩 캠페인 동영상 블랙핑크 참여

스포티파이, ‘TTH’ 리브랜딩 캠페인 동영상 블랙핑크 참여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음원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영향력 높고 유명한 ‘Today’s Top Hits’의 새로운 변화를 공식화했다고 28일 밝혔다.

‘Today’s Top Hits(이하 TTH)’는 현재 28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 최대 플레이리스트로, 글로벌 음악 산업 및 음원 스트리밍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며 전 세계 대중음악씬을 선도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TTH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스포티파이 대표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로, 전 세계 음악팬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및 업계 전문가까지 TTH를 감상한다.

TTH는 영향력과 함께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만큼, 스포티파이는 올 여름을 맞아 TTH의 대대적 리브랜딩을 공식화하며 독자적인 글로벌 뮤직 브랜드로서 새로운 탄생을 예고했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리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보다 독자적인 글로벌 뮤직 브랜드로 TTH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함과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산업에 TTH가 미치는 영향력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TTH 브랜드 디자인과 태그라인을 공개했다.

스포티파이는 TTH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60초 분량의 TTH 캠페인 동영상 ‘The Hit Station’을 제작,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배드 버니, 트래비스 스콧 그리고 블랙핑크가 참여했다. 본 영상은 국내에서 TVC로도 7월 1일부로 공개되며, 현재 스포티파이 및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