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 클래스 첫 공개
두번째 신화 클래스 ‘에르휘나’ 업데이트
‘디셉션 커튼’ 등 새로운 전용 스킬 구사
리니지2M, ‘크로니클 V. 에피소드II’ 업데이트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 에피소드II'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클래스 '석궁'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 △신화 클래스 '에르휘나' 등을 선보였다.
'석궁'은 스타일리시한 움직임이 특징인 클래스다.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주요 스킬은 △이동 중에 화살 5발을 발사해 다수의 대상을 공격하는 '너브컷' △지정 대상을 중심으로 블랙홀을 생성해 대상과 주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퀘이사' 등이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다른 무기 계열의 영웅 등급 이상 클래스를 '석궁'으로 전환할 수 있다. 희귀 등급 이상 무기, 룬, 아인하사드 티셔츠와 희귀 등급 이상 스킬 등도 전환이 된다.
기존 클래스의 능력치(스탯)는 다시 설정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초기화된다. 숙련도도 '석궁' 클래스의 경험치 포인트로 바뀐다.
'에르휘나'는 리니지2M의 두번째 신화 클래스다. 모든 무기를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무기 계열의 각성 스킬도 구사한다. '디셉션 커튼', '앤썸 오브 라이트' 등 전용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4일까지 '데일리 혜택 : 에르휘나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점에서 629 아데나로 '계승자의 증표'를 구입해 사용하면, 매일 희귀한 아이템을 받는다. 16일차에는 소실된 경험치를 복구할 수 있는 '리커버리 쿠폰'을 지급한다. 복구할 경험치가 없을 경우, 쿠폰을 재료로 사용해 '축복받은 아인하사드의 성수' 10개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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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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