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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통새우와 양파 조합 '슈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 통새우와 양파 조합 '슈니언 버거' 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슈니언 버거'를 7월 1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맥도날드 슈니언 버거는 통새우 패티에 달달함이 특징적인 후라이드 어니언이 더해져 바삭함과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버거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콤 달콤한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까지 더해졌다. 새우 통살의 식감과 후라이드 어니언의 바삭함, 양상추의 아삭함까지 더해지며 씹는 재미가 특징인 새우 버거다. 슈니언 버거는 지난해 출시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 슈니언 버거는 올해 판매 기간 동안 맥도날드의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된다.

슈니언 버거'는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 6300원이다.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가격은 슈니언 버거 세트 기준 55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돌아온 슈니언 버거에 이어 7월 15일에는 새로운 어니언 버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