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칼렛 요한슨X플로렌스 퓨, '유~퀴즈' 뜬다

관련종목▶

'블랙위도우' 주역들, 오늘 '유 퀴즈 온 더 블록' 깜짝 출연
7월 7일 개봉 앞두고 6월 30일 화상 연결 방송 전파

스칼렛 요한슨X플로렌스 퓨, '유~퀴즈' 뜬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깜짝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7일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의 주역들이다.

‘블랙 위도우’는 팬데믹 이후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한슨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TV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로 잘 알려진 퓨는 ‘레드룸’ 최정예 킬러 ‘옐레나 벨로바’역을 소화했다.

요한슨은 한국 팬들에게 “헬로우 자기님”이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은 6월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겸비한 ‘블랙 위도우’의 개인사를 담은 작품이다.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그녀와 연결된 새로운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리얼한 액션신은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손색이 없다.
여배우들이 주축이 돼 액션신을 만들었는데도 그 스케일과 박진감이 대단하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부터 타격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맨몸 액션까지 보는 재미도 크다.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