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가 출시한 RTX FULL-FACE 웨지.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파이낸셜뉴스]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 골프는 보다 정교한 쇼트 게임을 위한 RTX 짚코어에 RTX 풀-페이스 기술력을 더한 클리브랜드골프 RTX FULL-FACE 웨지를 출시 한다.
이 웨지는 웨지 판매율 1위에 자리매김한 RTX 짚코어 웨지의 페이스 리프트 버전으로 그린 주변에서의 정교한 쇼트 게임과 내리막 그린 라이나 장애물을 넘겨서 핀 주위에 공을 떨어뜨리는 플롭샷을 위해 스핀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모델이다. 56도, 58도, 60도 3가지 로프트로 오직 커스텀으로만 제작된다.
‘RTX FULL-FACE 웨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페이스 전면(토우 끝 부분)에 그루브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보통 웨지는 토우 부분을 제외한 페이스 부분만 그루브가 새겨져 있지만 페이스 전면 가득 그루브로 채운 RTX FULL-FACE 웨지는 헤드를 열고 스윙 할 때 스윗스팟이 아닌 토우 쪽에 공이 맞아도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내 그린 위에 세울 수 있다.
그리고 토우 쪽을 더 높게, 힐 쪽은 더 낮게 디자인하여 헤드를 많이 열어도 안정감 있는 어드레스를 할 수 있어 편안하게 스윙을 할 수 있다. 타이트한 잔디에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솔 모양이 C 형태의 LOW그라인드로 제작되어 웨지 헤드가 잔디에서 쉽게 빠져나와 원하는 탄도로 공을 띄어 핀 가까이 붙일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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