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플랫치노 신메뉴 '오로라 갤럭시치노'와 '샤인파인 갤럭시치노' 2종을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플랫치노는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즌 대표 메뉴다. 얼음과 원재료를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출시된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를 출시한 바 있다.
우주를 연상케하는 이번 신제품 갤럭시치노 2종은 다채로운 컬러의 그라데이션 비주얼을 강조했다. 또한 음료의 비주얼과 다른 맛을 나타내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음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로라 갤럭시치노는 밤하늘에 별이 떨어지는 듯한 비주얼의 보라색 음료로 참외의 청량함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샤인파인 갤럭시치노는 해변가의 붉은 석양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치노 2종은 여름 시즌 대용량 소비 트렌드에 맞게 엑스트라 단일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 3500원이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여름 시즌 대표 메뉴인 플랫치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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