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6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관계자에게 토론회 규칙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박용진, 최문순, 양승조, 정세균, 김두관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자 토론’이 6일 ‘MBC 100분 토론’을 통해 방송됐다. 하지만 시청률은 전날 2차 토론 때 보다 낮은 1%대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3차토론은 시청률 1.5%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MBN(1.6%)과 JTBC(1.1%)가 동시 방송했던 2차 토론 시청률 (유료가구) 합 2.7% 보다도 낮았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 토론’은 지난 3일, 5일, 6일 3번 TV를 통해 방송됐는데 시청률은 KBS를 통해 방송되었던 1차 토론때가 3.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2차, 3차 순으로 시청률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