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과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스터’가 콜라보한 골프종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과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스터’가 콜라보한 골프종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포켓몬 골프공 시리즈’는 ‘볼빅’ 골프공 위에 ‘포켓몬스터’의 주요 캐릭터가 입혀, 골프공 하나에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MZ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설정한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피카츄 골프공 6구’와 ‘포켓몬 골프공 12구’ 2종이다.
‘피카츄 골프공 6구’에는 피카츄 이미지가 그려진 칼라볼 3구와 볼마커가 포함돼있으며, ‘포켓몬 골프공 12구’는 ‘피카츄’,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 4개의 캐릭터 골프공이 각 3구씩 구성돼있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잠실점과 광교점, 수지점, 청량리점 4개점의 포켓몬스터 존에서 ‘포켓몬 골프공 시리즈’를 판매한다.
롯데마트 김보경 패션하비부문장은 “골프에 입문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인기 캐릭터를 활용, 개성 있는 골프공을 출시했다”며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트렌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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