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8일 자사 사무실이 건강 건축 인증 제도인 ‘WELL v2’ 사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무실은 앞서 친환경 건축물 국제 인증제도인 ‘LEED' 상업용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 부문에서 골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LEED는 세계적 권위의 그린빌딩위원회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다. 친환경 건축 자재,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 및 대기 환경, 혁신적 설계, 내부 환경 관리 등 친환경 관련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장재훈 JLL 코리아 대표는 “지난 하반기에 JLL 코리아 본사를 확장 이전하면서 친환경적이고, 건강하며, 인간다운 경험과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특히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WELL 사전 인증을 수여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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