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풀무원녹즙은 어린이 과채주스 '유기농 키즈프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농 키즈프리는 자녀를 둔 엄마 2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해 기획한 제품이다.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케일 등 유기농 야채 6종에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으로 맛을 살렸다. 여기에 아연, 철분 등 꼭 필요한 영양소도 담았다.
반짝프니, 튼튼드니, 톡톡로니 총 3종이다.
반짝프니에는 블루베리·적포도 농축액을, 튼튼드니에는 유기농 사과 농축액, 톡톡로니는 유기농 오렌지 농축액으로 각각 맛을 냈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해 캐릭터들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풀무원샵,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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