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CI
[파이낸셜뉴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63-4번지 외 8필지에 지하5층, 지상23층 498세대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후 첫 삽을 뜨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공사의 계약금액은 340억원이며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분양은 7월중에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서정리 전통시장, 농협하나로마트, 서정리초, 효명고, 장당중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학군이 밀집해 입지조건이 양호하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1,2공장, 송탄산업단지와 칠괴산업단지가 5∼6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외에도 도보 3분 거리에 서정리역,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송탄IC가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난 점을 감안할 때 투자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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