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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 선봬

김포문화재단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 선봬
김포문화재단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동화 뮤지컬 ‘페페의꿈’을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오는 8월7일 오후 2시 공연한다.

페페의꿈은 수줍은 많은 겁쟁이 페페가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동화 속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클래식 작곡가 모리스라벨의 ‘거위모음곡’을 바탕으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어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동화극이다.

또한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은 마련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쉽고 재밌게 클래식 음악과 예술을 접하게 될 것”이라며 “주인공 페페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사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도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페페의꿈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