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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매콤+바삭 '상하이 어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 매콤+바삭 '상하이 어니언 버거' 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바삭한 양파를 더해 풍미를 극대화한 신제품 '상하이 어니언 버거'를 15일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스테디셀러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다양한 한정판 메뉴들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메뉴 '상하이 어니언 버거'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와 후라이드 어니언(양파 튀김)이 더해져 매콤 바삭한 맛을 극대화했다. 닭가슴살 통살 패티에 바삭한 양파와 매콤한 맛의 특제 소스가 만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풍미와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다.

상하이 어니언 버거는 출시일인 이날부터 판매 기간 동안 맥도날드의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에 포함된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2003년 출시된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인기 치킨 버거 메뉴다. 맥도날드는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 치킨 메뉴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한편, 맥도날드는 '상하이 어니언 버거' 출시를 기념해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틱톡커인 '넵킨스 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상하이 어니언 버거 속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들의 소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CF를 선보인다. 틱톡을 통해 고객들이 상하이 어니언 버거의 식재료들이 내는 소리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어니언비트 챌린지'를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틱톡 챌린지 페이지와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도날드 상하이 어니언 버거는 8월 4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배달 플랫폼 등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5200원, 세트 6500원이다.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가격은 상하이 어니언 버거 세트 기준 58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