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선진의 온·오프라인 스토어 선진팜은 필리핀식 '족발튀김' 크리스피 빠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피 빠따는 돼지 앞다리 정강이 부위만을 활용해 튀겨낸 요리다.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크리스피 빠따는 여름밤 청량한 산 미구엘 맥주와 궁합이 좋다.
선진팜은 필리핀 현지음식 크리스피 빠따를 우리 입맛에 맞게 보완하기 위해 여러 나라의 구성을 더했다.
태국식 샐러드 쏨땀과 우리에게 익숙한 밀전병을 조합해 크리스피 빠따와 쏨땀을 함께 싸먹어 동남아 현지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일식 소시지까지 구성했다.
크리스피 빠따는 선진팜 둔촌점에서 우선 판매하며 선진팜 방이점과 쌍문점을 비롯한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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