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RTD(Ready To Drink)음료 컵커피 3종이 출시 한달여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컵커피 3종을 선보이며 컵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컵커피 3종은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특허출원 된 로스팅 기법으로 듀얼 로스팅한 원두 추출액에 최적의 레시피를 더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 여과지가 아닌 직물의 종류인 플란넬을 이용해 드립하는 방식인 융드립 추출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 컵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인기메뉴 '토샷추'(토피넛 라떼 샷 추가)를 연상케하는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를 포함해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컵커피 3종은 전국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