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소형 4억원대로 부담 낮아 눈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주택 시장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여전히 서울 집값이 치솟자 서울 주택시장에서 미니멀라이징이 뜨고 있는 것이다. 이에 소형 아파트 및 소형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2020년 7월~2021년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3.33%(3.3㎡ 3,413만→3,868만원) 상승했다.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은 12억3,989만원으로 10억을 돌파 한지 오래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 ▲60㎡이하 8억4,689만원 ▲60㎡초과~85㎡이하 12억4,089만원 ▲85㎡초과 17억8,213만원이다.
이는 대출 억제책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높은 집값 형성으로 소형으로 몰리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이는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넒을 수록 공시가격도 높아져 세금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별로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인기가 많다.
1, 2인 가구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소형 상품인 전용 38㎡는 분양가가 4억 원대로 형성돼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1~2인 가구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일부 타입은 복층으로 구성돼 있어 공간활용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브랜드 건설사인만큼 커뮤니티 시설 또한 공을 들였다.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적용 예정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주변 인프라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GTX B노선과 C노선은 향후 개통 시 여의도, 경기 동탄, 인천 송도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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