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등록일 기준 7년 이하-14만km 미만 차랑
최소보장금액-시세 중 높은 가격에 판매 보장
[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구매 차량의 판매까지 책임지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백' 프로그램은 오토플러스에서 구매한 차량을 최대 3년 동안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전기·수소차를 제외한 현대·제네시스·기아·쌍용·르노·쉐보레 등 국내 생산 차량 중 매각 시점에서 최초등록일 기준 7년 이하 및 주행거리 14만km 미만인 차량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유선으로 고객센터를 통해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더 높은 금액으로 간편하게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최소 보장 금액은 자동차 금융 잔존 가치율을 적용한 최소 매입 금액이며, 시세 금액은 오토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차옥션'에서 300여개의 업체가 공정한 입찰 경쟁을 통해 낙찰된 금액을 적용해 최고의 금액을 보장한다.
오토플러스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2%의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고객들은 품질이 보증된 직영중고차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매달 납입하는 렌트료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운용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직영 중고차의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7일 안심 환불 보장'과 '6개월 무상 연장 보증',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등 중고차 구매 이후까지 철저하게 케어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신뢰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4종 서비스를 완성함으로써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최상의 중고차 구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