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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배터리 수명 높인 ‘V20 FATMAX 시리즈’ 5종 출시

스탠리, 배터리 수명 높인 ‘V20 FATMAX 시리즈’ 5종 출시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스탠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동공구 브랜드 ‘스탠리’가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V20 FATMAX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스탠리 V20 FATMAX 시리즈’ 5종은 탄탄한 배터리 제품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배터리 수명을 늘려 더 오랜 기간 작업 가능하게 했으며, 전문 현장에 맞게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라인업은 △20V MAX 4.0Ah 리튬이온 배터리(SB204) △20V MAX 2.0Ah 리튬이온 배터리(SB202) △20V MAX 2.0A 충전기(SC200)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20V MAX LED 작업등(SCL020)이다. 배터리 2종의 경우, 용량은 각각 4.0Ah, 2.0Ah로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출시했다. 메모리 현상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가 방전을 최소화했다. 작업 도중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제품은 6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8,000vpm 진동으로 가벼운 컷팅 및 샌딩 작업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360º 라운드 루버 그립과 퀵 클램프를 추가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끔 했다. 마지막 라인업인 ‘20V MAX 작업등(SCL020)’ 제품도 잔량 표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고, 4.0Ah 배터리 기준 16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