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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산악인 김홍빈대장, 브로드피크 등정

광주시산악연맹은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6)이 지난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 시간 오후 8시 58분)에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하며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이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건 세계 최초 기록이다. 광주시산악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