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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환기가전'으로 한여름에도 뽀송·쾌적하게

천장형 환기시스템 '휴벤'
밀폐된 공간 공기순환 문제 해결
신개념 환풍기 '제로크프라임'
습기·냄새까지 쾌속제거 가능

힘펠 '환기가전'으로 한여름에도 뽀송·쾌적하게
힘펠 환기가전 제로크프라임(왼쪽)와 환기시스템 힘펠 제공
힘펠이 프리미엄 '환기가전' 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힘펠은 거실과 침실에 설치되는 천장형 환기시스템에서부터 욕실 환기가전까지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환기가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우선 천장형 환기시스템 '휴벤'는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 가득한 대기환경이 반복되면서 쉽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실내 공간에 용이하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는게 강점이다. 한 대 만으로도 실내 모든 공간의 공기 케어해 공간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환기가 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농도는 높아지고 산소 농도는 낮아져 두통과 졸음 등을 유발시킨다. 하지만 힘펠 환기시스템은 실내외 공기 순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힘펠은 홈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제로크프라임'이 대표적이다. 욕실환경과 소비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환기가전으로 저소음환기부터 습기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해주는 쾌속환기까지 10단으로 풍량제어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환풍기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습도 자동 센서 기능뿐 아니라 습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조절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관심을 받고 있다. 고효율 모터 적용으로 소비전력 94.5% 절감한데다가 최저소음으로 장시간 이용에도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톤이 적용됐다. 우수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힘펠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환기를 습관화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효과적이고 편리한 환기를 위해 환기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특히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실내 공기질 케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의 경우 환기시스템 인테리어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