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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테크' 리테일앤인사이트, 중기부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리테일테크' 리테일앤인사이트, 중기부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토마토솔루션’의 개발사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예비 유니콘 사업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이다.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올해 상반기 토마토솔루션을 정식 런칭했고, 출시 4개월 만에 700여개 지역 마트를 대상으로 도입 범위를 넓혔다.

토마토솔루션은 지역마트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IT에 소외된 지역마트에 경쟁력을 불어넣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토마토솔루션’을 통해 지역마트의 IT경쟁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지역마트가 신선식품을 1시간 내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온라인커머스를 지원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역마트와 소비자 그리고 공급사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안착시켜, 대한민국 식품 유통의 큰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