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가 서울서부 지역사회 아동 200명에 본죽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된 '본드림키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학 중 결식 및 방임을 예방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굿네이버스 희망홈스쿨아동 중 본아이에프 본사 소재지인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부 5개 자치구 거주 아동이 대상이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1일 아동권리 전문 시민단체(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지역사회 아동의 영양 결핍 예방 및 건강한 방학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각 마련한 본드림키트, 놀이키트 세트를 200명의 아동 각각에 제공했다.
본드림키트는 본죽 HMR 제품 쇠고기죽 및 전복죽 5개, 쇠고기 장조림 5팩, 밑반찬류 5종 구성이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마련한 놀이키트 200개를 더해 함께 전달하게 됐다.
함진경 브랜드가치관리실 실장은 "굿네이버스의 방학 지원 프로그램 희망홈스쿨과 연계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본아이에프는 자사의 브랜드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