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스틱 선물 패키지. 사진=경남제약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은 신제품 ‘링커스틱’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 수량 170만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링커스틱은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찾는 수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소비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1포당 40kcal 열량에 비타민 5종, 필수 아미노산 3종이 포함된 마시는 포도당 제품이다.
링커스틱은 포도당과 나트륨 성분의 최적 배합으로 빠른 수분 보충이 가능하며, 상큼한 레몬 맛에 스틱형 분말 형태로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물에 섞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장 섭취 방법은 1일 1회, 1회 1포를 물 500mL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경남제약은 단기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링커스틱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제품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링커스틱을 분말 형태가 아닌 음료 제품으로 개발해 출시한 ‘링커에너지’를 비롯해 최근에는 ‘링커스틱 맥스(MAX)’를 선보인 바 있다.
링커스틱 맥스는 상큼한 라임 맛에 비타민 7종, 미네랄 2종, 필수 아미노산 10종이 포함됐다.
분말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 브랜드인 ‘레모나’ 외 링커스틱을 경남제약의 또 다른 파워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링커스틱 170만포 판매 돌파 기념으로 링커스틱 본품 3박스와 전용 보틀, 쇼핑백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추가 구성해 판매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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