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이틀째인 28일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으며 일명 '따상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이틀 연속 상한가)을 달성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맥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30%(1만1700원원) 오른 5만7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맥스트 주가는 상장 첫날인 27일에도 시초가 대비 30%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5000원)의 두 배인 3만원이었다.
신규 상장 종목이 '따상상'을 기록한 건 국내 증시에서 10번째다. 앞서 삼성머스트스팩5호와 알체라 등이 '따상상'에 성공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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