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차시스템 등 3건 특허 출원
e편한세상에 순차적 적용 계획
스마트패스와 안면인식 로비폰
DL이앤씨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언택트 기술을 통합적으로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DL이앤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3년 동안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이를 통해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무선스위치&온도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 기술은 e편한세상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은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 안내한다.
IoT 기술은 TV 리모컨처럼 편하게 들고 이동하면서 조작이 가능한 동시에 원하는 곳에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한 무선 조명 스위치와 무선 온도 조절기이다. 언택트 기술은 스마트폰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소지하고 있으면 동 출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까지 호출된다. 외부 방문객들은 간단한 손짓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모션 콜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