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틸컷 /사진=하나투어
[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는 하와이 여행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3일 하나투어 닷컴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하와이의 모습과 해외 안심여행의 측면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나투어 직원들이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직접 출연 및 제작했다. '여행 출발 전 - 여행 중 - 여행 도착 후' 단계별 상황에서 안전한 하와이 여행을 위한 인프라 및 방역 수준을 직원들이 사전 점검하고 체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하나투어는 영상 제작을 위해 미주상품 담당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직원들로 구성된 '하와이 여행 선발대'를 지난달 하와이로 보냈다. 이는 사내 아이디어로 기획됐을 만큼 직원들의 열망이 담겨있기도 하다.
선발대는 '하나하나가 새롭다' 캠페인 속 새로운 하와이 여행을 경험한다. 새로운 여행 일정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할레이바, 카카오코 등의 핫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맛집 등을 둘러보고 현지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자유 일정시 가볼만한 곳으로 라니카이 필박스, 라니카이 비치, 다이아몬드헤드도 소개한다.
그리고 하와이를 대표하는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 숙박하면서 호텔의 방역 수준과 소독 상태, 비대면 체크인 및 부대시설 등을 점검한다.
하와이 여행 선발대로 나선 하나투어 미주팀 정창길 팀장은 "다시 시작하는 여행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 새로워진 여행의 모습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여행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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