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태비 고(stabyGO)가 오페라 공연의 유료 콘텐츠를 선보인 가운데, 관련 영상의 조회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스태비 고(stabyGO)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수익 정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제는 본 만큼 낸다.’라는 분당 과금 방식의 합리적 콘텐츠 소비를 표방하며 신규 런칭한 OTT 동영상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에서는 지난 7월 30일 오페라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는 국내 최대의 순수민간오페라단체인 라벨라 오페라단과의 협약 이후 선보이는 오페라 유료 콘텐츠로, 협약 당시 수익발생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 속에서 수익화를 구현해 냄으로써,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수익증대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써 관련 산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태비 관계자는 ‘현재,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보이고 있는 스태비 고(stabyGO) 오리지널 콘텐츠 인 행아웃(HANG OUT)을 필두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갤러리 큐레이션, 디제잉 라이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태비 고(stabyGO)만의 정체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번 오페라 콘텐츠 및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과 같이 더욱 다양한 문화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다른 플랫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 밝혔다.
또한, ‘대중적, 상업적이지 않는 콘텐츠에 대한 수익분배의 한계와 편중된 콘텐츠 소비의 대안으로, 스태비 고(stabyGO)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료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시청자에게는 분당 과금 방식을 통한 합리적 콘텐츠 소비를 제공하고, 콘텐츠 창작자들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익분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준비된 이들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런칭한 스태비 고(stabyGO)는 ‘지속적인 수익활동이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가장 중요한 수익화에 있어, 자체 특허를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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