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이 디즈니 아트 컬렉션과 함께 MPX갤러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IFC몰 제공.
IFC몰이 디즈니 아트 컬렉션과 함께 MPX갤러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IFC몰은 고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여가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예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MPX갤러리를 기획했다. MPX갤러리는 IFC몰 L3층에서 운영된다.
IFC몰은 이번 MPX갤러리를 통해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리미티드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1928년 첫 선을 보인 미키마우스부터 마블의 뉴어벤져스 시리즈까지 약 100년에 걸친 디즈니의 헤리티지와 세계관을 총망라한 300여점 이상의 작품을 MPX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170년 전통의 미국 코닝사의 초프리미엄 글라스 프레임인 마스터픽스로 독점 제작, 한정 판매되는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IFC몰은 이번 MPX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IFC 입주사 직원들에게는 오는 31일까지 디즈니아트컬렉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디즈니아트컬렉션을 구입한 고객 중 MPX갤러리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한 고객 1000명에게 MPX시그니처 블루 아크릴 스탠드를 선물한다.
IFC몰 관계자는 “최근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이 쇼핑을 즐기는 공간에서 문화를 접하고 힐링을 하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트렌드에 맞춰 IFC몰도 이번 갤러리를 유치하게 됐다”며 “어릴 때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부모들과 마블 시리즈에 열광하는 자녀들이 함께 공감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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