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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산관리 핀테크기업 뱅크샐러드에 100억 투자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 구축

기아가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9일 기아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이다. 마이데이터는 금융,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정보의 주체를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정의하는 개념이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통해 흩어진 자신의 정보를 자유롭게 열람, 가공,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활용할 수도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