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현대리바트 “미드 센추리 스타일로 책장 바꿔봐요”

재택족 겨냥 서재가구 특별전

현대리바트 “미드 센추리 스타일로 책장 바꿔봐요”
현대리바트의 웨스트 엘름 미드 센추리 컬렉션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재택족·집콕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서재가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웨스트 엘름의 홈오피스 책상·책장 11종, 오피스 체어 6종 등 총 17종을 선보였다. 먼저 '레더 선반 컬렉션', '미드 센추리 컬렉션' 등 웨스트 엘름의 인기 책상·책장 가구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레더 선반 컬렉션은 고객이 원하는대로 선반의 구성과 높이 등을 조율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로 책상 또는 책장, 수납 등으로 작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레더 선반 스토리지 데스크', '레더 월 와이드 타워 선반형 책장' 등이다.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미드 센추리 컬렉션의 책상과 의자도 웨스트 엘름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미드 센추리 컬렉션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0~1960년대 미국 내에 유행하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경사진 모서리와 가늘어지는 다릿발 디자인과 풍부한 느낌의 월넛 컬러 등이 어우러져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테이 홈', '레이어드 홈(휴식, 수면, 근무, 학업 등 집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 등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