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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 출시


신세계푸드,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 출시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는 한미헬스케어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 5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레몬, 자몽, 사과, 샤인머스켓, 라임민트 등 5가지의 천연 과즙이 들어간 구미젤리로, 씹으면 젤리 안의 과즙 잼이 터지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팩에 비타민C 3000㎎이 함유돼 있다. 젤리한 개로 일일 비타민C 권장량(100㎎)의 150%를 섭취할 수 있다.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즙을 활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5종 믹스 1박스(10봉) 기준 2만900원, 1종 세트(8봉)는 1만84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 잇(EAT)쇼'를 통해 '브이츄 3000'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 중 특별혜택으로 '브이츄 3000' 5종 믹스 10봉 세트를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젤리 타입 외에도 새로운 라인업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