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칠레 비냐 산 페드로 타라파카(Vina San Pedro Tarapaca)사의 대표와인인 알파카를 활용한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는 최근 늘어나는 캠핑족 수요 맞춰 폴딩 카트, 랜턴 등의 캠핑 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이 알파카 와인과 함께 와인을 대량 구매할 경우에도 운반이 쉽도록 배려한 제품이다.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는 알파카 까베르네 소비뇽(Alpaca Cabernet Sauvignon) 1병과 까베르네 메를로(Alpaca Cabernet Merlot) 3병 등 총 4병의 와인과 함께 알파카 로고가 들어간 접이식 폴딩 카트로 구성됐다. 특히 알파카 폴딩 카트는 캠핑이나 마트에서 와인을 대량으로 구매할때 와인을 여러병 담아 운반하거나 간이 테이블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아주 높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
아영FBC는 칠레 산 페드로사와 알파카 와인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일반 와인숍에서 알파카 와인의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알파카 와인은 알파카 동물 모양의 시그니처 로고가 인상적인 와인으로 산 페드로 사의 대표 와인 중 하나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알파카 까베르네 메를로는 짙은 루비 레드 색상을 띠며, 향긋한 바이올렛 꽃내음과 라즈베리,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 향이 아주 좋은 와인이다. 이어 들어오는 바닐라, 초콜릿, 오크 터치의 부드러운 아로마와 산뜻한 산도, 엷은 타닌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알파카 와인이 대형마트, 편의점까지 확대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가오는 가을 캠핑을 앞두고 선보인 폴딩 카트 패키지는 알파카 와인을 담아갈 수 있을뿐 아니라 간이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하니 주말과 휴일을 맞아 캠핑의 낭만과 와인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파카 폴딩 카트 패키지는 4만원대로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와인나라 직영점(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는 구매 예약후 스마트 픽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하면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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