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기반 로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역기반 로컬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주관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선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런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공모를 받았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가운데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4주 간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키고 방향성을 수립한다. 프로젝트는 지원금 외에도 사업 운영을 위한 일대일 코칭과 전문가 연결을 통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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