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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오픈마켓서 최신 프리미엄폰 꿀조합 유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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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G마켓·옥션에서 최신 프리미엄폰 꿀조합 유심 기획전을 통해 이달 말까지 갤폴드3·갤플립3 자급제 구입 고객에게 최적의 유심조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오픈마켓서 최신 프리미엄폰 꿀조합 유심 기획전
LG헬로비전 모델들이 최신 프리미엄폰 꿀조합 유심 기획전을 홍보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이번 기획전은 고객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자급제+유심 꿀조합을 선보인다. 삼성 최신 5G 폴더블폰 2종과 헬로모바일 인기 LTE 유심 6종과의 조합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모바일 소비패턴에 맞게 △스테디셀러 완전 무제한 유심 1종 △초과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안심 유심 3종 △초저가 실속 유심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0GB 추가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5G 프리미엄폰을 쓰면서 통신비 부담도 최소화하려는 합리적인 MZ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고가의 5G 요금제에 의무 가입할 필요 없이 본인에게 맞는 중저가 LTE 요금제를 선택해 약정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헬로모바일 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월 3만3000원) 가입시 이통사 5G 무제한 요금제(110GB 제공)보다 매 월 53% 저렴한 기본료로 총 161GB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국내 대표 오픈마켓 G마켓·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자급제+유심 트렌드 굳히기에 나선다는 목표다.
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오픈마켓에서 자급제폰과 알뜰폰 유심을 직접 비교·조합해 통신비를 아끼는 소비자가 늘어서다. 실제 올 상반기 오픈마켓을 통한 헬로모바일 유심가입 비중은 1년새 4배 급증했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가의 프리미엄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통신비 절감 대안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내 자급제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어선 만큼 MZ세대 자급제+유심 조합 성지로 떠오른 오픈마켓을 통해 유심상품 혜택과 접근성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